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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등에도 투심은 여전히 불안...BTC, 세계 자산 시총 15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9/11 [09:09]

비트코인 반등에도 투심은 여전히 불안...BTC, 세계 자산 시총 15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9/11 [09:09]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추석 연휴에 강세를 이어가며 22,000달러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달러 약세와 지난 마지막 거래일 미 증시 상승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11일(한국시간) 오전 9시 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1,6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53% 상승한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1,168.72달러, 최고 21,760.2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4,152억 달러까지 증가했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9.1% 수준이다.

 

투자심리은 아직 불안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 대비 2 포인트 내린 26를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위축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이날 현재 글로벌 자산 시총 데이터 통계 사이트 8마켓캡(8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세계 자산 시총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월마트(20위), 텐센트(18위), 엑슨모빌(16위)을 능가한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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