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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바닥론 '솔솔'...투심 '극단적 공포→공포' 전환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9/13 [09:46]

비트코인 바닥론 '솔솔'...투심 '극단적 공포→공포' 전환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9/13 [09:46]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13일(한국시간) 22,000달러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심리는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 대비 9 포인트 오른 34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2,1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1,603.90달러, 최고 22,439.1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4,243억 달러를 기록 중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40.2% 수준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최근 7일 평균(MA) 신규 주소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트코인 바닥은 이미 나왔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신규 주소 수 기반 낙관 전망이 유효하려면 주간 일평균 신규 주소 수가 415,000 개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11일 기준 7일 평균 BTC 신규 주소 수는 약 41만 개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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