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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24...투심 '극단적 공포' 지속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9/24 [09:10]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24...투심 '극단적 공포' 지속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9/24 [09:10]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간밤 나스닥이 1.80% 하락 마감하면서 1% 미만의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24일(한국시간) 오전 9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9,3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64%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19,464.67달러, 최저 18,617.5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약 3,700억 달러를 기록 중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9.1%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 위축세는 여전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24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셰어스(Coin Shares)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정책이 조만간 반전될 가능성은 낮다"며 "비트코인은 올해 큰 폭의 반등을 이루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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