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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개발자 "EIP-1559 기본 완성…올 여름 배치 예상"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1/13 [21:25]

이더리움 개발자 "EIP-1559 기본 완성…올 여름 배치 예상"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1/13 [21:25]

 

올해 여름에는 이더리움 수수료체계 개선 제안(EIP-1559)이 본격 배치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는 "EIP-1559가 기본적으로 완성됐다. 블록의 크고 작은 테스트만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제안은 이미 Besu, Geth, Nethermind 등 3개 클라이언트에서 구현되고 있으며, 오픈이더리움(OpenEthereum) 클라이언트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게 팁을 줌으로써 병목 현상을 줄이는 제안이다. 이는 지난 2018년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처음으로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이더리움 개발자 필립 캐스톤과이(Philippe Castonguay)는 트위터를 통해 "EIP-1559는 좋은 솔루션이다. 그러나 EIP-1599가 정확하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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