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비트코인(BTC) 중심 국가인 엘살바도르가 화산 에너지를 이용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가 화산 에너지를 이용한 비트코인 채굴장에서 지난 3년간 2,900만 달러 상당의 474 BTC를 채굴했다.
엘살바도르는 테카파(Tecapa)라고 불리는 화산에서 나오는 지열을 이용,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암호화폐 채굴을 진행중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가 생산하는 102메가와트의 에너지 중 1.5메가와트가 채굴에 사용되고 있다.
나이브트래커(Nayibtracker) 데이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5,750 BTC(약 3억 5,600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앞서 나입 부켈레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1월 17일 X를 통해 "내일부터 매일 1BTC를 매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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