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일러는 23일(현지시간) X를 통해 "Going Higher"(더 높이 간다)라는 단 두 단어와 함께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 산으로 둘러싸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그의 특유의 스타일을 반영하는 메시지로,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드러낸 것이라고 유투데이는 평가했다.
한편,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6만3천 달러대에서 거래됐다.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 컷(50bp 금리인하)' 발표 이후 이틀째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한 채 좁게 등락했다.
24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비트코인 가격은 63,015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의 일간 차트를 살펴보면, 200일 단순 이동평균(SMA)인 63,950달러에서 강력한 저항과 지지를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이 200일 SMA를 돌파한다면, 비트코인은 빠르게 6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지만, 이 저항을 넘지 못할 경우 60,000달러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이 가격대에서 비트코인의 향방은 매수자와 매도자들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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