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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 6천 달러 돌파...업토버 시작하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07:47]

비트코인, 6만 6천 달러 돌파...업토버 시작하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10/15 [07:47]

▲ 비트코인(BTC)


간밤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6,000달러를 넘기는 등 강세 지속 신호가 나타났다.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크립토포테이토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비트코인 일봉 차트를 제시하며, 비트코인이 저항선 역할을 한 200일 이동평균선(MA)인 6만 4,000달러 아래에서 통합한 뒤 이를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투자자 사이에서 6만 8,000달러 돌파를 향한 단기 랠리 낙관론이 형성되었다.

 

10T홀딩스(10T Holdings) 창립자 단 타피에로(Dan Tapiero)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두고 비트코인이 4개월 고점에 도달하여 4분기 강세가 펼쳐질 것이라는 견해를 공유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타피에로는 7만 달러 돌파가 폭발적인 랠리의 시적점이 될 것으로 예측하며, 14일 기록한 가격 회복세가 업토버(Uptober, 매년 10월 자산의 폭발적 랠리가 기록되는 추세)의 전조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거래소 내 비트코인 매수-매도 비율이 1.1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거래소 내 자산 매수-매도자 비율이 1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할 때는 매수자가 더 많다는 점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시장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

 

매체는 지난 일주일 사이 비트코인 보유기간이 301% 증가했다는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에도 주목하며, 비트코인 강세를 주장할 만한 또 다른 근거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트레이딩뷰(TradingView) 차트를 공유하며, 비트코인이 5개월 고점을 향한 랠리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의 현재 거래가가 주요 저항선인 6만 3,289달러보다 높다고 언급하며,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6만 7,078달러를 향한 랠리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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