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스카라무치 "비트코인 장기적으로 매우 낙관적...현물 ETF, 대량 채택 촉매제"

▲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코인리더스

스카이브리지 캐피털(SkyBridge Capital)의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비트코인의 대중적인 수용을 촉진할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크립토 인플루언서인 나탈리 브루넬(Natalie Brunell)과의 최근 유튜브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면 공공기관을 포함한 더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스카라무치는 "나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며, 비트코인 ETF가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대중적인 수용을 위한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ETF가 투자 포트폴리오의 필수적인 일부가 될 것이며, 비트코인이 주식, 채권, 헤지펀드, 금과 함께 자산 배분에 포함될 날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위스콘신 주가 올해 초 1억5천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사례를 언급하며, 더 많은 기관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카라무치는 "위스콘신 주는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취하지 않으면 숏 포지션을 취하는 것과 같다"며, 이는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의 대규모 수용이 ETF 출시와 함께 가속화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속보는 코인리더스 텔레그램으로 (클릭)

t.me/coinreader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