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금융 전문가로 알려진 기요사키는 이전에도 금과 비트코인과 함께 은을 언급했으나, 이번에는 금과 비트코인을 제치고 은을 최고의 자산으로 꼽았다.
그는 은의 강세가 몇 가지 이유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는 '컵과 손잡이(cup and handle)' 패턴이 완성되어 가고 있으며, 이는 보통 상승세로 이어질 수 있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또한, 금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포모(FOMO, 놓칠 것에 대한 두려움)'를 느끼며 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았다.
근본적인 측면에서는 은이 현재 의료, 공학, 사진, 전자 및 방위 산업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이유로 꼽힌다. 현재 세계 은의 95%가 산업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자유 유통되는 은의 양이 매우 적다는 점도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과 금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지만, 은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들 자산에 대한 관심이 다소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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