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벤처 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가 비트코인(BTC)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최상의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올인(All-In)’ 팟캐스트에서 소셜 캐피탈(Social Capital) CEO이자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인 팔리하피티야는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팔리하피티야는 비트코인을 단기적으로 거래하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유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BTC는 앞으로 50년에서 100년 동안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대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초 일부 국가가 자국 화폐와 함께 비트코인을 채택해 두 가지 화폐를 동시에 사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물가 상승을 견딜 수 있는 영구 자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5년 BTC 가격이 50만 달러가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현재 비트코인은 약 68,30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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