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이 최근 조정 국면을 겪고 있다. 11월 4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7% 하락한 0.151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일주일 전보다는 7.37% 상승한 상태다. 장중 한때 0.1428달러까지 하락했으나 다시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지난 10월 30일 0.18달러 저항선에서 하락하여 11월 3일 20일 지수 이동평균선(EMA)인 0.14달러에 도달했다. 보통 상승장에서 트레이더들은 20일 EMA에서 '저점 매수'(dip-buy)를 시도하며, 가격이 20일 EMA에서 반등할 경우 도지코인은 다시 0.18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DOGE/USDT 페어는 0.21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만약 20일 EMA 아래로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매수세가 약해졌음을 의미하며, 이후 50일 단순 이동평균선(SMA)인 0.12달러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는 도지코인이 현재 조정을 거쳐 새로운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변동성 높은 구간에서 저점을 형성하고 있으며, 향후 강세장이 시작되면 큰 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중요한 지지선에서 매수세를 얻어 반등할 가능성이 크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로 돌아설 경우 주요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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