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美 펜실베이니아 비트코인 준비금 추진…"BTC, 11월 내 10만 달러 전망"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15 [09:03]

美 펜실베이니아 비트코인 준비금 추진…"BTC, 11월 내 10만 달러 전망"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1/15 [09:03]
미국 비트코인(BTC)

▲ 미국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가 비트코인(BTC)을 준비금으로 활용하는 법안을 고려 중인 가운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공화당 의원 마이크 카벨은 주 정부 자산의 최대 10%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주 비상금 및 투자기금 일부를 비트코인에 할당하여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겠다는 취지로, 경제적 불안정과 자산 다각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이를 비트코인 채택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하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비트겟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는 11월이 비트코인의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는 시기라며, 이번 상승 사이클이 역사적 패턴을 따를 경우 10만 달러 돌파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100% 이상 상승했으며, 지난 13일 9만 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반면 크리스 마샬젝 크립토닷컴 CEO는 레버리지 비율이 과도하게 높아진 만큼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려면 먼저 레버리지 조정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