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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비트코인 잔액 감소, 랠리 신호?...10만 달러 저항 돌파 시 추가 상승 가능성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26 [12:35]

바이낸스 비트코인 잔액 감소, 랠리 신호?...10만 달러 저항 돌파 시 추가 상승 가능성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2/26 [12:3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9만 6천 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분석가들은 BTC가 10만 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도 "바이낸스의 BTC 잔액이 지난 1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당시 BTC는 90% 급등했다"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와 주요 저항선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만 6천 달러와 9만 7천 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9만 6,50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SMA)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첫 번째 주요 저항선은 9만 9,500달러로 나타났다. 이 수준을 돌파하면 10만 달러를 목표로 할 가능성이 높다.

 

BTC가 10만 달러를 돌파하면, 다음 주요 저항선은 10만 2,200달러와 10만 3,500달러로 예상된다. 기술적 지표로는 시간당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강세 영역에서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는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면 하락 가능성도 존재한다. 첫 번째 주요 지지선은 9만 8,200달러이며, 추가 하락 시 9만 6천 달러와 9만 5천 달러가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현재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10만 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적인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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