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2024년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지만, 전문가들은 투자에 신중을 기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캐피털 에어리어 플래닝 그룹의 CFP 말콤 에트리지는 비트코인을 코어 투자보다는 '보조 자산'으로 간주할 것을 권장하며,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전체 포트폴리오에 큰 타격을 주지 않는 소규모 투자가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오리드 웰스 파트너스의 CFP 스콧 스터전은 비트코인 투자의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대비 헤지 수단으로 보거나 비연계 자산으로 평가한다면 투자 근거가 될 수 있지만, 단순히 과거 수익률을 보고 투자하는 것은 투기적인 접근이라고 경고했다.
ETF는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브로커 계정을 통해 거래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수수료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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