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이자 인베스트앤서(InvestAnswers)의 호스트가 비트코인(BTC)과 솔라나(SOL)의 현재 강세장에서의 정점을 예측했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분석가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비트코인의 목표가를 기존 12만 달러에서 13만 6천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최대 15만 4천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수요와 공급 원리에 따라 이러한 목표가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2025년까지 현물 ETF가 추가적으로 480억 달러를 유입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의 정점 시기에 대해 그는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4년 3분기에서 4분기, 즉 8월에서 10월 사이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는 과거 두 번의 강세장 정점이 각각 반감기 후 518일과 546일 만에 형성되었던 패턴을 기반으로 한 예측이다.
솔라나(SOL)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목표가를 332달러로 설정하고,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361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솔라나가 5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이는 ETF와 높은 채택률 덕분에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솔라나는 약 18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약 3% 하락했다.
이 분석가는 비트코인과 솔라나 모두 채택률 증가와 ETF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며,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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