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자신이 비트코인(BTC)과 솔라나(SOL)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수익을 위해 크립토 자산보다는 "주식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브랜트는 6일(현지시간) X 플랫폼을 통해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과거의 엄청난 수익률을 반복할 것이라 기대하지만, 나는 다르게 본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010년 0.07달러에서 현재 9만 9,000달러를 웃도는 수준까지 상승한 것은 비범한 사례라며, 이러한 급등이 재현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또한 브랜트는 자신이 비트코인과 솔라나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암호화폐 대신 킴벌리클라크(Kimberly-Clark)의 "클리넥스 주식"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식 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선호를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브랜트는 비트코인이 최대 50% 조정될 수 있으며, 알트코인은 90%, 밈코인은 100%까지 가치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2025년 초반 시장 동향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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