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2.50달러 돌파 여부 주목...스텔라(XLM), 0.40달러 지지선 유지
XRP, 2.50달러 돌파 여부에 시장 관심 집중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의 분석에 따르면, XRP는 현재 2.42달러에 머물며 주요 저항선인 2.50달러 돌파를 시도 중이다. 전문가들은 50일 이동평균선(2.10달러)이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이를 하회할 경우 1.9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XRP의 RSI(상대강도지수)는 57로 중립을 유지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활동과 지갑 수 증가가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대형 보유자들의 매도 움직임이 상승세를 제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스텔라루멘, 0.40달러 지지선 유지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리플의 하드포크 스텔라루멘(XLM)은 0.44달러에서 거래되며 0.40달러 지지선을 확보했다. 분석에 따르면 0.48달러를 단기 목표로 설정했으며, 해당 지점을 돌파할 경우 0.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RSI는 59로 과매수 상태는 아니지만, 상승 여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0.4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0.32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XLM의 네트워크 활동 증가와 함께 투자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거래량 확보가 상승세 연장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도지코인 강세 돌파…하지만 거래량 부족으로 지속성 의문
한편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이 최근 0.38달러까지 상승하며 강세 패턴을 보였다. 다만, 거래량이 부족해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알트코인 전문가들은 DOGE가 26일 및 50일 이동평균선(EMA)을 돌파한 것은 긍정적 신호지만, 거래량 증가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0.35달러 지지선으로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RSI 지수는 58로 과매수 영역에는 진입하지 않았으나, 큰 상승을 위해서는 더 많은 매수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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