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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력 반등 시작…곧 '10만 달러' 벽 넘을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2/21 [12:02]

비트코인, 강력 반등 시작…곧 '10만 달러' 벽 넘을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2/21 [12:02]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비트코인(BTC) 가격이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며, 주요 저항선인 98,800달러 돌파 시 10만 달러를 향한 새로운 랠리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94,500달러 부근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고 회복세에 돌입해 현재 97,000달러를 넘어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 BTC/USD 시간봉 차트에서 97,600달러 부근에 중요한 상승 추세선(Bullish trend line)이 형성돼,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BTC는 현재 비트코인이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Simple Moving Average) 위에서 거래되고 있어,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이 살아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단기적으로 돌파해야 할 즉각적인 저항은 98,500달러이고, 이 수준을 돌파하면 중요한 저항선인 98,800달러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98,800달러 저항을 돌파한 뒤 99,500달러까지 상승 마감할 경우, 비트코인이 곧바로 10만 달러 저항선까지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10만 달러를 넘어서면 다음 목표는 100,500달러에서 102,000달러까지도 가능하다는 예측을 덧붙였다.

 

반면, 뉴스BTC는 98,800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하면 다시 하락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경우 97,500달러가 즉각적인 지지선이며, 추가 하락 시 주요 지지선은 96,500달러와 95,5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96,500달러는 최근 상승폭의 50% 피보나치 되돌림(Fib retracement) 수준으로, 매우 중요한 지지선이라고 설명했다.

 

뉴스BTC는 현재 기술적 지표가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시간봉 MACD가 강세 영역에서 상승 중이고,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50을 넘겨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은 97,500달러와 96,500달러이며, 주요 저항선은 98,500달러와 100,000달러에 위치하고 있다. 향후 몇 시간 내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여부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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