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솔라나(SOL)가 130달러를 회복하며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6% 상승했으며, ETF 출시 기대감과 함께 200달러 돌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4시간 차트에서 솔라나가 하락 확장 채널을 형성해왔으나, 112달러 저점에서 반등하며 135달러 저항선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와 신호선이 양의 영역으로 진입하면서 강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가 135달러 저항을 돌파할 경우 150달러를 먼저 목표로 하며, 이후 188달러를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 강한 상승세가 유지될 경우 222달러, 267달러까지의 추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주요 지지선은 117달러와 심리적 저항선인 100달러로 설정된다.
한편, 솔라나 선물 ETF가 월스트리트에 상장될 예정이라는 점도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볼래틸리티 셰어스(Volatility Shares LLC)는 두 개의 솔라나 ETF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솔라나 선물 가격을 추적하는 최초의 ETF가 될 전망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솔라나의 상승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135달러 저항 돌파가 필수적이며, ETF 출시와 같은 추가적인 호재가 상승 모멘텀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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