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5월 중 0.20달러 돌파 가능성…역사가 반복된다면 최대 300% 급등도?
5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최근 7일간 3.06% 상승하며 0.17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5월 내 0.20달러 재돌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데이터를 기준으로 DOGE는 5월 평균 21.3%의 상승률을 보여왔으며, 지난 11년 중 6번은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했다. 이 중 단지 두 번만이 두 자릿수 하락을 보였다는 점에서 이번 5월 역시 강세장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DOGE는 5월 초 3.66%의 긍정적 출발을 보였고, 현재 가격은 0.1785달러로 전일 대비 1.8% 상승했다. 거래량 또한 13.35% 증가해 약 9억 8,820만 달러에 달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하락 쐐기형(falling wedge) 패턴을 돌파했으며, 0.1720달러 지지선 위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향후 추가 상승의 신호로 해석된다.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DOGE가 0.20달러를 돌파할 경우 최대 300%의 상승 랠리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난 일주일간 고래 투자자들이 1억 DOGE 이상을 추가 매집하면서 강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역사적 데이터, 기술적 신호, 고래의 매집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도지코인의 5월 랠리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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