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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올 해 25만 달러 가능할까? 연구소 수석의 긍정적 전망!"

"비트코인, 올 해 25만 달러 가능할까? 연구소 수석의 긍정적 전망!"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6/04 [06:11]

"비트코인, 올 해 25만 달러 가능할까? 연구소 수석의 긍정적 전망!"

"비트코인, 올 해 25만 달러 가능할까? 연구소 수석의 긍정적 전망!"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6/04 [06:11]
6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펀스트랫(Fundstrat)의 연구 책임자 토머스 리(Tom Lee)는 2025년 말까지 비트코인(Bitcoin)이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예측하며, 현재 가격이 약 10만 4천 달러인 점을 고려할 때 약 140%의 상승 여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CNBC의 스쿼크 박스(Squawk Box)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2022년 6월 현재 11만 1천 970 달러의 최고치를 기록한 후 10만 4천 달러로 하락했지만 시장이 이를 지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의 단기 전망은 공급 측면에서 나온다. 이미 전체 발행량의 95%인 1,980만 개 중 19,980,000개가 채굴 완료된 상태로, 남은 채굴 가능 양은 약 1,130,000개에 불과하다. 이는 시장의 공급이 제한적이고, 전 세계 인구의 95%가 아직 비트코인을 소유하지 않으며 구매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을 의미한다. 만약 이 잠재 구매자들이 일부라도 비트코인 투자에 뛰어든다면 가격은 현 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급등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리는 비트코인( Bitcoin)의 최종 가치를 금(黄金)의 시장 가치인 23조 달러와 연동시키면서, 모든 코인이 채굴됨에 따라 1코인당 115만 달러까지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이는 총 2천만 개의 공급 가정 하에 계산된 수치로, 손실된 개인 키나 잊어버린 지갑 등으로 인해 일부 코인은 영원히 유통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비트코인( Bitcoin)이 2백만 달러 또는 3백만 달러까지 오를 잠재력도 있다고 보고, 평균 ‘강세 시나리오’는 2백50만 달러로 예상하며 현재 가격 대비 약 2,300%의 상승을 기대한다.

한편, 벤엑(VanEck)의 디지털 자산 연구 담당자인 매튜 시글(Matthew Sigel) 역시 2050년까지 비트코인( Bitcoin)이 3백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장기 예측을 내놨으며, 이는 리의 전망과 일치하여 기관 투자자와 헤지펀드(hedge funds), 연기금 등의 수요 확대에 따른 지속적 성장 기대를 뒷받침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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