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Pi Network(파이 네트워크) 가격이 기술적 반등 신호를 보이며 6월 28일 열리는 'Pi Day 2'를 앞두고 상승 모멘텀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지선에서 사선형 삼중 바닥(triple-bottom) 패턴이 형성됐고, 이에 따른 강세 다이버전스와 볼린저 밴드 수축도 포착됐다.
Pi 가격은 현재 8시간 차트에서 50기간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진 상태지만, 차트상 세 번의 저점이 연결된 삼중 바닥 구조가 완성되고 있다. 이 패턴의 넥라인은 지난달 고점이었던 1.6638달러 수준으로 확인된다. 기술적으로는 매도세가 바닥에서 주춤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는 하락 추세 속에서 상방 다이버전스를 형성하며 상승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MACD 라인 간의 간격이 줄어들고 있으며, 볼린저 밴드도 좁혀지고 있어 변동성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4월 말에도 유사한 패턴 이후 급등이 나타난 바 있다.
현재 가격이 유지될 경우, 첫 번째 목표가는 0.8665달러, 다음 심리적 저항선은 1달러로 설정된다. 이는 현 수준 대비 약 60%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단, 현재 지지선을 하방 이탈할 경우 이 시나리오는 무효화될 수 있다.
다가오는 6월 28일 'Pi Day 2'는 추가 상승 촉매로 주목된다. Pi Core 팀이 이날 네트워크 관련 중대 발표를 할 가능성이 있으며, 주요 거래소의 신규 상장 소식도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레이븐코인(Ravencoin)은 업비트 상장 후 하루 만에 90% 급등한 사례가 있다.
현재 Pi 코인은 수개월간 수요 감소와 락 해제 이슈로 조정 중이지만, 기술적 반등과 이벤트 기대감이 맞물리며 조만간 강한 상승 전환 가능성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