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초반대에서 반등하며 10만 6,426달러까지 상승한 후 현재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시세는 10만 5,0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봉 기준 100 이동평균선도 상회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10만 5,350달러 지점에 상승 추세선 지지가 형성된 상황이다.
단기 저항선은 10만 6,200달러와 10만 6,500달러에 형성되어 있으며, 이 구간 돌파 시 10만 7,600달러와 10만 8,800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 상단도 뚫릴 경우 비트코인은 다시 11만 달러 선을 테스트할 수 있다.
반면 상승에 실패할 경우 다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지선은 10만 5,200달러와 10만 3,500달러에 위치하며, 이후 10만 2,000달러와 10만 500달러 구간이 차례로 작용할 수 있다. 핵심 지지선인 10만 달러가 붕괴되면, 시장은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세로 전환될 수 있다.
비트코인의 이번 반등은 10만 400달러에서 출발해 10만 6,426달러까지 이어진 흐름이다. 현재 가격은 해당 상승폭의 23.6% 되돌림 수준 위에 머물며 지지력을 확인 중이다. 이에 따라 시장은 당분간 10만 6,500달러 돌파 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크라켄(Kraken) 기준 비트코인 차트에서 상승 추세선이 유지되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개인 투자자들의 저항선 돌파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고점 매도세나 거래량 부족 시, 다시 10만 달러를 시험하는 하락 국면이 펼쳐질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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