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고래 매집에 힘입어 180% 상승 신호…골든크로스 속 0.0000175달러 돌파 주목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7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뱅크리스타임즈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SHIB) 가격이 강한 기술적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Bitcoin)이 11만 8,87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 유입된 유동성 속에서 SHIB도 반응했고, 고래 매수세와 기술적 신호들이 겹치며 주목받고 있다.

SHIB는 현재 0.0000133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4억 7,7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고래 지갑들은 최근 48시간 동안 총 7000억 SHIB를 순매수했고, 대형 거래량은 주간 평균의 5배인 5조 4,300억 SHIB로 급증했다. 이는 기관 또는 고액 투자자들의 고신뢰 매수 흐름으로 해석된다.

기술적 분석도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SHIB는 일봉 차트상에서 전형적인 이중바닥(double bottom)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0.00000808달러 지지선을 강하게 유지하고 있다. 저항선인 0.0000175달러를 상향 돌파할 경우, 기존 하락 구조를 탈피하며 0.000022~0.000027달러 구간으로의 반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추가로 골든크로스(golden cross)가 확인됐다.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한 이 패턴은 일반적으로 강력한 상승 전환의 신호로 간주된다. 현재 상대강도지수(RSI)는 64로 과매수 직전 구간에 머물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분석가 자본 마크스(Javon Marks)는 SHIB에 대해 강한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다이버전스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추세 반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SHIB가 단기적으로 0.00003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180%에 달하는 상승폭이라고 예측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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