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는 11월에도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며 최근 7일간 4% 하락했다. 현재 가격은 약 186달러 선에서 178달러~209달러 사이 좁은 범위에 갇혀있다.
1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주된 요인은 대형 투자자의 자금 유출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Chaikin 머니 플로우(CMF) 지표가 0 위로 올라가지 못해 대형 투자자들의 솔라나 매수세가 약하고, 실질적 현물 시장 수요는 제한적이다. 최근 출시된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BSOL)로 1억 3,200만 달러가 유입됐지만 대부분 기존 SOL 보유분에서 생성된 자금으로 실제 시장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장기 보유자의 순포지션 변화 지표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10월 초 약 1,143만 SOL의 순유출이 10월 말에는 약 191만 SOL로 줄면서 83% 감소했다. 이는 보유자들이 매도를 크게 줄이고 있다는 뜻으로, 솔라나의 중장기 구조에는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이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일간 차트상 넓어지는 상승 쐐기형 패턴이 나타나며, 이는 일반적으로 추세 약화와 하락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 8월 이후 5회 이상 테스트된 하단 추세선은 10월 중순부터 압박을 받아왔다. 10월 13일부터 26일 사이 솔라나가 저점 고점을 낮추는 동안 상대강도지수(RSI)는 더 높은 고점을 기록하는 숨어있는 약세 발산 현상이 관찰됐다. 이는 하락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
솔라나가 단기 반등하려면 우선 198달러를 회복해야 하며, 이후 209달러 이상 마감해야 237달러까지 상승할 길이 열린다. 반면 178달러 선을 깨면 약 14% 하락해 155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강세 전환을 위해서는 CMF가 0 이상으로 상승하고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돌아와야 한다.
솔라나 가격은 현재 약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장기 보유자 매도가 줄어드는 점은 긍정적 신호이다. 그러나 대형 투자자의 매도세와 기술적 약세 패턴이 가격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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