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저변동 구간이 끝나가며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거대한 상승 전환 신호를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11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토니 세베리노는 라이트코인 2개월 볼린저 밴드 폭이 사상 최저 수준까지 축소되며, LTC 역사상 가장 강한 압축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2개월 봉이 하락 위꼬리에도 불구하고 볼린저 밴드 기준선 위에서 ‘해머’형 캔들로 마감해 기술적 구조가 강세로 기울었다고 설명했다.
세베리노는 라이트코인이 2025년 말까지 120달러 이상에서 종가를 기록할 경우 본격적인 매수 신호가 형성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본 면에서도 긍정 요소를 언급하며, 미국에서 라이트코인 현물 ETF가 첫 출시된 점을 강조했다. 다만 해당 ETF는 솔라나와 헤데라 ETF 대비 유입 규모가 뒤처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라이트코인이 과거 지캐시(ZCash, ZEC)가 기록한 약 10배 급등 흐름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른 분석가인 ‘할’ 역시 약 30달러까지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조정이 완료되면 라이트코인이 장기 횡보 후 대규모 상승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전문가 XForce는 라이트코인이 약 9년간 누적된 매집 구간을 기반으로 300달러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99%라고 주장했다. 그의 차트에 따르면 LTC는 최대 34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39달러 이하로 하락할 경우 전망이 무효화된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센서스도 라이트코인의 ‘가장 큰 거시 상승’이 임박했다고 평가하며, 약 6년간의 횡보 뒤 이번 사이클에서 1,000달러에서 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장기적인 기술 지표가 상승 추세 전환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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