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캐시·BNB·라이트코인, 비트코인이 운명 가른다...하락 공포↑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05 [19:00]

비트코인캐시·BNB·라이트코인, 비트코인이 운명 가른다...하락 공포↑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05 [19:00]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캐시(BCH), BNB, 라이트코인(L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캐시(BCH), BNB, 라이트코인(L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10만 달러 아래로 잠시 하락한 뒤 시장 변동성이 다시 커지며, 주요 알트코인들이 추가 급락 위험 신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과 높은 상관관계를 유지하는 종목들은 향후 낙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강조되고 있다.

 

11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이 약세 압력을 받고 있으며,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BCH), 바이낸스 코인(BNB),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대표적인 위험 자산으로 지목됐다. 세 종목 모두 비트코인과 높은 피어슨 상관계수를 기록하며 가격 흐름이 거의 유사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비트코인 캐시는 최근 7일간 비트코인과의 피어슨 상관계수가 0.94로 나타났으며, 1년 기준으로도 0.80 수준으로 강한 연동성을 보였다.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 캐시가 18.9% 하락한 반면 비트코인은 18.1% 하락하며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비트코인 캐시는 약 484달러 선에서 지지 여부가 주목되며, 하락 시 439달러가 다음 주요 지지선이다. 또한 대규모 보유 주소군이 11월 1일 이후 약 5만 BCH, 약 2,500만 달러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낸스 코인 역시 비트코인과의 7일 상관계수가 0.97, 1년 기준 0.67을 기록하며 밀접한 가격 연동성을 보였다. 최근 단기 조정 과정에서도 비트코인과 함께 24시간 동안 4% 이상 하락한 바 있으며, 10월 중순 이후 상대강도지수(RSI)와 가격 간 숨겨진 강세 다이버전스가 포착됐다. 바이낸스 코인은 약 946달러 지지 구간이 유지될 경우 반등 기대가 제기되며, 상승 전환 확정은 1,084달러 돌파가 필요하다.

 

라이트코인은 1개월 기준 비트코인과의 피어슨 상관계수가 0.92에 달하며,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보다 더 큰 폭인 약 28% 하락했다. 최근 고래 주소군이 10월 29일 이후 약 0.32만 LTC, 약 2,880만 달러 규모를 매도했으며, 가격은 약 86달러 지지 구간에 놓여 있다. 해당 구간이 붕괴되면 79달러, 추가로 71달러 수준까지 하락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96달러 회복 시 단기 하락 구조가 무효화되고 100달러 돌파가 강세 전환 확인 기준으로 언급된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아래로 다시 밀릴 경우 상관계수가 높은 종목들의 낙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반대로 비트코인이 반등할 경우 이 세 종목도 동반 상승 가능성이 언급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