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이 약세 압력을 받고 있으며,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BCH), 바이낸스 코인(BNB),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대표적인 위험 자산으로 지목됐다. 세 종목 모두 비트코인과 높은 피어슨 상관계수를 기록하며 가격 흐름이 거의 유사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비트코인 캐시는 최근 7일간 비트코인과의 피어슨 상관계수가 0.94로 나타났으며, 1년 기준으로도 0.80 수준으로 강한 연동성을 보였다.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 캐시가 18.9% 하락한 반면 비트코인은 18.1% 하락하며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비트코인 캐시는 약 484달러 선에서 지지 여부가 주목되며, 하락 시 439달러가 다음 주요 지지선이다. 또한 대규모 보유 주소군이 11월 1일 이후 약 5만 BCH, 약 2,500만 달러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낸스 코인 역시 비트코인과의 7일 상관계수가 0.97, 1년 기준 0.67을 기록하며 밀접한 가격 연동성을 보였다. 최근 단기 조정 과정에서도 비트코인과 함께 24시간 동안 4% 이상 하락한 바 있으며, 10월 중순 이후 상대강도지수(RSI)와 가격 간 숨겨진 강세 다이버전스가 포착됐다. 바이낸스 코인은 약 946달러 지지 구간이 유지될 경우 반등 기대가 제기되며, 상승 전환 확정은 1,084달러 돌파가 필요하다.
라이트코인은 1개월 기준 비트코인과의 피어슨 상관계수가 0.92에 달하며,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보다 더 큰 폭인 약 28% 하락했다. 최근 고래 주소군이 10월 29일 이후 약 0.32만 LTC, 약 2,880만 달러 규모를 매도했으며, 가격은 약 86달러 지지 구간에 놓여 있다. 해당 구간이 붕괴되면 79달러, 추가로 71달러 수준까지 하락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96달러 회복 시 단기 하락 구조가 무효화되고 100달러 돌파가 강세 전환 확인 기준으로 언급된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아래로 다시 밀릴 경우 상관계수가 높은 종목들의 낙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반대로 비트코인이 반등할 경우 이 세 종목도 동반 상승 가능성이 언급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