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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ETF 자금 폭발 땐 500달러 돌파 가능성...리플發 빅 사이클 온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07 [02:20]

XRP, ETF 자금 폭발 땐 500달러 돌파 가능성...리플發 빅 사이클 온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07 [02:20]
미국 은행, 리플(XRP)

▲ 미국 은행, 리플(XRP)   

 

미국의 38조 달러 국가 부채를 XRP로 상환할 수 있다는 이색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현실적으로는 가능성이 낮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리플(Ripple)이 보유한 에스크로 물량이 이론적으로 부채 감축에 활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11월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커뮤니티 연구자 호레이스 드루(Horace Drew) 박사는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리플의 에스크로를 미 재무부로 이전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약 2,000억 달러로 평가된 물량을 정부가 관리해 XRP 가격을 500달러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가정했다. 당시 미국의 부채는 34조 달러였다.

 

같은 시기 커뮤니티 인사 유틸리티FTW(UtilityFTW)는 리플이 에스크로를 정부에 기부하고 리플넷(RippleNet)을 국가 결제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10월에는 뉴스맥스(Newsmax) 진행자 칼 히그비(Carl Higbie)가 정부가 1조 달러를 XRP에 투입해 가격을 올리고 일부를 매도해 부채를 줄이는 순환 전략을 언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암호화폐로 부채를 갚을 수 있다는 발언을 농담처럼 내놓았다.

 

현재 리플은 약 350억개의 XRP를 에스크로에 보관 중이며, 개당 2.35달러 기준 약 875억 달러 규모다. 하지만 미국의 총 부채 38조 1,000억 달러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 물량을 모두 사용하더라도 미국인 1인당 부채 11만 1,559달러를 줄이기에는 역부족이다.

 

부채의 절반을 상환하려면 에스크로 자산이 19조 550억 달러로 확대돼야 하며, 이를 위해 XRP는 543달러까지 올라야 한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2만 1,620% 상승한 수준이다. 일부 전문가는 여전히 XRP가 세 자릿수 가격대로 진입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KWUL 쇼의 롭 커닝햄(Rob Cunningham)은 ETF 자금이 유입될 경우 200달러에서 500달러 사이를 목표가로 제시했고, 거래소 챙젤리(Changelly)는 2040년 3월까지 500달러 돌파를 예상했다.

 

국가 부채 전액을 상환하려면 XRP 가격은 1,088달러에 도달해야 하며, 이는 4만 3,420% 상승을 의미한다. 이지A(EasyA) 창업자 돔 콕(Dom Kwok)은 “XRP가 1,000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절대 팔지 말라”며 장기 보유를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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