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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셧다운 종료 후 4분기 위험자산 랠리 오나…비트코인 반등세 주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10 [21:01]

美 셧다운 종료 후 4분기 위험자산 랠리 오나…비트코인 반등세 주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10 [21:01]
미국 비트코인

▲ 미국 비트코인     ©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감이 커지며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세로 돌아섰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예산안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위험자산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주요 코인이 강세를 보였다.

 

11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미국 정치권의 셧다운 협상 진전 소식이 전해지자 암호화폐, 주식, 금 등 주요 자산이 일제히 상승했다. 기관투자자 중심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암호화폐는 점차 증시와 비슷한 방향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반등 역시 이러한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그간 미국 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고,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와 고용 지표 악화를 우려해 관망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협상 진전 소식으로 일부 리스크 요인이 해소되면서 매수세가 되살아났다. 다만 전문가들은 “셧다운 해결이 고용시장 둔화 우려를 완전히 없애진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암호화폐 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이어졌던 점은 투자심리의 불안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는 과열된 낙관론을 식히는 ‘건강한 조정’으로 평가되며, 긍정적인 가격 흐름이 며칠간 지속될 경우 다시 자금이 유입돼 가격 반등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셧다운 해소 이후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재개되면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위험자산으로 쏠릴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5개월 최저점, 이더리움이 4개월 최저점을 찍은 뒤 반등에 성공했다”며 “4분기 계절적 상승 모멘텀이 이번 랠리를 지속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결국 이번 반등은 셧다운 타결 기대감과 함께 시장 불확실성 완화, 그리고 연말 유동성 회복 기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단기적으로는 조정 가능성도 남아 있지만,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되며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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