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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위험 수위' 진입...2.06달러 무너지면 1.61달러까지 열릴 수도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20 [11:21]

XRP, '위험 수위' 진입...2.06달러 무너지면 1.61달러까지 열릴 수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20 [11:21]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단기 하락 추세의 경계선에 놓이며 2달러 방어 여부가 향후 가격 흐름을 결정할 핵심 분수령으로 떠올랐다.

 

1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XRP는 10월 27일 이후 약 19% 추가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주요 차트 주기가 모두 약세 구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4시간 차트에서 일정 가격선을 지키지 못할 경우 하락세가 강화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간 차트에서는 구조적 상승 흐름이 완전히 무너지진 않았지만, 2.28달러(피보나치 78.6% 되돌림)를 하향 돌파하며 장기 투자자에게 경고 신호가 나타났다. RSI(상대강도지수)가 중립선 아래로 내려가며 모멘텀이 약세로 전환됐고, OBV(온밸런스볼륨)가 큰 폭으로 훼손되진 않았으나 매수세 우위는 줄어든 상황이다. 주간 기준 핵심 지지선은 1.61달러로, 이 구간을 잃을 경우 장기 구조까지 약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간 차트에서는 2.70달러대 공급 구간이 10월 10일 급락 이후 지속적인 저항으로 작용해 왔다. 최근에도 여러 차례 돌파 시도가 좌절되며 일간 구조는 완전히 약세로 굳어진 상태다. 일간 기준으로 2.06달러가 핵심 전환선으로 제시되며, 종가가 이 수준 아래로 내려가면 하락 추세 지속이 공식화된다.

 

4시간 차트에서는 2.06~2.15달러가 단기 ‘방어선’ 역할을 하고 있다. XRP가 이 구간에서 반등하지 못할 경우 단기 매수 기회는 빠르게 소멸할 수 있으며, 하락세로 전환되는 가격대인 1.97달러가 손절 기준으로 제시됐다. 분석에 따르면 4시간 종가가 1.97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추세는 완전한 하락으로 전환되고, 이후 1.90달러와 1.61달러까지 하락 구간이 열릴 수 있다.

 

현재 시장 구조를 종합하면, XRP는 기술적 약세가 뚜렷하지만 핵심 지지선 유지 여부에 따라 단기 반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장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가운데, 2달러 지지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향후 며칠의 가격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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