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공룡 도이체방크(Deutsche Bank)는 거시경제 환경, 규제 불확실성,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매도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비트코인(Bitcoin, BTC)의 급락을 초래했다고 진단했다.
11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비트코인의 약세 배경으로 위험 회피 심리(Risk-off sentiment)를 핵심 원인으로 꼽았는데, 이는 선도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독립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닌 기술주처럼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게 떨어졌다가 다시 75%까지 회복하는 등 예측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위험 자산에 대한 거시 경제 환경이 특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는 최근 통화 정책 완화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규제 측면에서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 등 암호화폐 관련 입법 논의가 상원에서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더 넓은 암호화폐 부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법안 내용에 대한 이견도 존재하여, 법안이 조속히 추진력을 얻지 못하면 모멘텀을 잃고 폐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와 함께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과 장기 보유자들의 차익 실현 등 해당 부문 자체의 요인들도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최근 변동성을 보였지만, 도이체방크는 올해 초 비트코인이 궁극적으로 중앙은행 대차대조표에 금(Gold)과 함께 편입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이 외에도이체방크는 기관 투자자들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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