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트래티지(Strategy) 공동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맥도날드 유니폼을 입고 감자튀김을 튀기는 자신의 모습을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이미지를 X(구 트위터)에 게시하며 “비트코인을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해당 이미지는 빠르게 확산되며 비트코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 게시물에 즉각 반응한 인물은 비트코인 대표 비판론자인 피터 쉬프였다. 쉬프는 해당 이미지를 두고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이 맞이할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조롱 섞인 반응을 내놨다. 그는 비트코인 보유 전략이 결국 현실적인 부를 만들어주지 못할 것이라는 기존 주장을 다시 꺼내 들었다.
사실 세일러가 맥도날드 테마의 밈을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2년 암호화폐 시장 급락 당시에도 맥도날드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한 합성 이미지를 올리며 “비트코인을 더 사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한다”고 적은 바 있다. 당시 맥도날드 공식 계정의 풍자성 게시물이 퍼지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한다는 농담이 확산된 흐름과 맞물렸다.
쉬프는 최근에도 금이 비트코인을 압도적으로 앞섰다며, 비트코인은 과거에도 화폐였던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은 수천 년 동안 화폐 역할을 해왔지만 비트코인은 단 한 번도 화폐였던 적이 없다”고 말하며, 이번 세일러의 밈 역시 비트코인 서사의 취약함을 드러낸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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