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단기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매수세 방어력이 확인됐지만, 추가 상승과 급락 가능성이 동시에 열려 있는 미묘한 국면에 진입했다.
12월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0일 단순 이동평균선을 다시 웃돌며 단기 모멘텀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기 시간대에서는 소폭 반등 신호가 나타났고, 최근 14일 기준으로는 10.8% 상승폭이 기록되며 단기 추세 회복 기대를 키웠다. 다만 24시간 기준으로는 1.2% 하락하는 등 방향성은 여전히 혼재돼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폭은 3,052.44달러에서 3,144.35달러 사이에서 형성됐다. 가격이 변동 범위 상단에 근접해 움직였다는 점은 매수세가 하단 지지를 방어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기술적 차트에서는 가격이 3,085달러에 위치한 20일 단순 이동평균선 위로 재진입하며 단기 강세 신호를 만들었다. 다만 중기 흐름은 여전히 중립 구간에 머물러 있다. 볼린저 밴드 기준으로는 12월 1일 전후 하단 밴드 부근인 2,850달러에서 반등한 이후 3,444달러까지 상승한 전력이 있다. 최근에는 중단선에서 재차 반등하며 상단 밴드 방향으로의 이동 가능성이 열려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50선 부근에서 움직이며 과열 신호 없이 점진적 개선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하단에서는 2,850달러가 1차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되고, 그 아래로는 2,629달러 부근에서 수요가 집중된 구간이 형성돼 있다. 상단에서는 3,323달러가 단기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3,450달러 바로 아래 구간에는 이전 공급 물량이 밀집돼 있다. 단기 저항을 안정적으로 넘길 경우 상승 흐름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분석가 테드(Ted)는 이더리움이 핵심 지지 구간을 유지하는 한 기술적 구조는 여전히 건설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3,000달러 위에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3,050달러 아래로 잠시 밀린 뒤 빠르게 회복된 점을 매수세 유입의 신호로 해석했다. 다만 그는 3,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2,800달러 아래로 급격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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