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장중 24시간 기준 4.64% 밀리며 시장 평균 낙폭을 웃돌자, 차트 붕괴와 ‘리스크 오프’ 심리가 한꺼번에 가격을 끌어내렸다는 진단이 나온다.
12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24시간 동안 4.64% 하락해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장 평균 하락률 2.57%를 밑돌았다. 원문은 핵심 배경으로 기술적 지지선 이탈, 위험자산 회피 흐름, 현물 ETF 기대감 둔화를 함께 지목했다.
먼저 SOL은 130~128달러 구간의 핵심 지지선을 하향 이탈하면서 알고리즘 매도 주문이 연쇄적으로 작동했다. 7일 상대강도지수(RSI)는 38.41로 과매도에 근접했지만 반등을 이끌 만큼의 전환 신호를 만들지 못했고, 24시간 거래량은 32.54% 증가한 53억 7,000만달러로 집계돼 하락 추세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강해졌다는 해석이 뒤따랐다. 원문은 128달러 위에서 종가를 회복하면 단기 숨 고르기가 가능하지만, 120달러 아래로 밀리면 2025년 저점 95달러 재시험 위험이 커진다고 봤다.
시장 전반의 ‘리스크 오프’ 전환도 솔라나 약세를 키웠다. 공포·탐욕 지수는 25로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구간을 가리켰고, 비트코인(BTC) 도미넌스는 59.08%로 상승해 자금이 안전자산 선호 쪽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파생시장에서도 전체 미결제 약정이 9.44% 감소해 7,699억달러에서 6,974억달러로 줄었고, 알트코인 특성상 위험 회피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더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이 제시됐다.
현물 ETF를 둘러싼 기대감이 단기적으로 식은 점도 부담으로 거론됐다. 원문은 비트와이즈(Bitwise)의 2026년 낙관 전망과 달리, 솔라나 현물 ETF에서 12월 17일 810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해 10월 출시 이후 첫 유출 흐름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다만 회전율(turnover ratio)은 7.82%로 유동성 자체가 급격히 마르는 국면은 아니라는 평가도 함께 담겼다.
결국 이번 하락은 기술적 붕괴로 촉발된 매도와 비트코인 주도의 위험회피 심리, 현물 ETF 랠리 이후 차익 실현이 겹친 결과로 정리된다. 원문은 네트워크 펀더멘털이 견조하더라도 가격은 128달러 재탈환 여부와 120달러 지지, 그리고 비트코인 변동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고, 1월 SIMD-96 업그레이드(수수료 시장 개편)를 앞두고 해당 구간이 단기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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