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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 모우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쓸어 담는다"...충격적 예언 5가지 제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1/11 [18:00]

샘슨 모우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쓸어 담는다"...충격적 예언 5가지 제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1/11 [18: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일론 머스크, 테슬라,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Jan3 설립자 샘슨 모우(Samson Mow)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2026년 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대담한 예측을 내놓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샘슨 모우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X)를 통해 2026년을 위한 5가지 비트코인 전망을 발표하며, 그중 하나로 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매입 확대를 꼽았다. 머스크는 과거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과 보유량 75% 매각 등 환경 문제를 이유로 비트코인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모우는 그가 다시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모우는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하며, 2026년에는 133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거래가 대비 약 1,367% 상승한다는 의미이다. 또,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은 시기의 문제일 뿐 필연적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단위의 비트코인 채택이 기하급수적인 가격 상승을 이끄는 주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지금은 점진적인 도입 단계의 끝자락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전문가들은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은 "비트코인은 향후 10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 다만, 변동성이 낮아지고 완만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던 비트멕스(BitMEX)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나 톰 리의 예측이 빗나간 후 시장 내 확산된 보수적인 분위기를 반영한 전망이다.

 

모우는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 주식에 대해서도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가가 현재 157달러에서 약 3,084% 폭등해 5,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최소 한 개 이상의 국가가 비트코인 국채를 발행할 것이며 비트코인 수익률이 금과 은과 같은 귀금속을 앞지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샘슨 모우의 예측은 지난해 많은 전문가들의 전망이 빗나간 상황에서 나온 과감한 발언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논란과 기대를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재진입설과 100만 달러 돌파론이 현실화될지 아니면 또 다른 희망 고문에 그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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