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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추세선 깨졌다! 체인링크 5% 급락에 투심 꽁꽁!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18 [08:42]

상승 추세선 깨졌다! 체인링크 5% 급락에 투심 꽁꽁!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18 [08:42]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

 

체인링크(LINK)가 2023년 초부터 이어져 온 장기 상승 추세선이 붕괴되면서 심각한 기술적 하락 국면에 진입했다.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와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쏠림 현상이 겹치면서 주요 지지선 방어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12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지난 24시간 동안 5.34% 하락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체 하락 폭인 2.47%를 크게 밑도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주간 기준으로도 13.79%나 급락했으며, 이 과정에서 거래량은 15.99% 급증한 6억 3,500만 달러를 기록해 공포에 질린 매도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기술적 지지 기반의 붕괴다. LINK는 2023년 초부터 형성된 상승 추세선을 하향 이탈하며 자동 매도 주문(Stop-loss)을 촉발했다. 현재 가격은 7일 단순이동평균인 13.52달러와 200일 단순이동평균인 17.68달러를 모두 하회하고 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차트는 12.25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8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와 상대강도지수(RSI) 또한 하락 모멘텀이 우세함을 가리키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 전반의 약세도 체인링크를 짓누르고 있다. 비트코인 점유율(Dominance)이 59.13%까지 치솟으며 자금이 대장주로 쏠리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18을 기록해 완연한 비트코인 시즌임을 증명했다. 공포·탐욕 지수가 25를 기록하며 시장에 극단적 공포가 지배하자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알트코인에서 자금을 빼내고 있는 것이다.

 

규제 환경 역시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체인링크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 구조 입법을 위한 미국 상원 회담에 참여했으나,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기관들의 신중론이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그레이스케일은 2026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체인링크가 토큰화 금융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잠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향후 가격 향방은 12.25달러 지지 여부에 달려있다. 전문가들은 체인링크가 피봇 포인트인 12.88달러를 회복하지 못하고 12.25달러 아래로 밀린다면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맞물려 10달러 선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금요일 예정된 미국 옵션 만기일이 단기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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