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2025년 -8% 굴욕 딛고 554% 폭등?...2027년 목표가 '12.5달러'
2026년과 2027년 강세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엑스알피(XRP) 1,000개 보유 가치가 얼마나 불어날지를 두고 시장의 관심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2월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최근 3개월간 이어진 약세 압력 속에서 뚜렷한 반등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10월 2일 3.1달러 회복 시도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섰고, 10월 10일 시장 급락과 10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진 연속 매도 흐름이 하락 폭을 키웠다. 이 여파로 XRP는 2025년을 8.07% 하락으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거론되며, 2022년 약세장 이후 첫 연간 하락 마감이 유력한 상황이다.
시장 해설가 잭 렉터(Zach Rector)는 XRP가 올해 강세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이유로 주요 호재의 지연을 지목했다. 그는 XRP 현물 ETF 등 이슈가 늦게 반영됐지만, 이 흐름이 2026년 강세장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알렉스 콥(Alex Cobb) 역시 2026년을 XRP의 강세 국면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 전망과 관련해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는 2026년 XRP의 가상 목표 범위를 5.8달러에서 8.6달러로 제시했다. ETF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경우를 전제로 한 수치로, 관련 상품 누적 유입액이 이미 10억달러를 넘어섰다는 점이 근거로 언급됐다. 2027년에는 2026년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경우 10달러에서 12.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이는 현재 수준 대비 2026년 기준 203%에서 350%, 2027년 기준 426%에서 554% 상승이 필요하다는 계산이다.
이 같은 수치가 실현된다면 1,000XRP 보유자의 자산 가치는 크게 달라진다. 2026년 목표 범위에 도달할 경우 보유 가치는 5,800달러에서 8,600달러로 늘어나며, 2027년 목표치가 현실화되면 1만 0,000달러에서 1만 2,500달러 수준까지 확대된다. 이는 금이 2023년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도 누적 상승률이 105%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변동 폭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다만 이러한 전망이 확정된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XRP 강세 예측은 시장 환경과 규제, 자금 흐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2026년과 2027년 목표 가격 도달을 보장하는 근거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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