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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방향성 갈림길 직면...생존 여부, '비트코인' 손에 달렸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24 [02:20]

도지코인 방향성 갈림길 직면...생존 여부, '비트코인' 손에 달렸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24 [02:2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기술적으로 중요한 분기점인 0.138달러 탈환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가격 흐름이 향후 방향성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12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케빈은 도지코인이 3일 및 주간 차트 종가 기준으로 0.138달러를 회복해야만 거시적 상승 추세로 복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가격대가 피보나치 되돌림 0.382 구간과 200주 단순이동평균선이 교차하는 지점이라며 기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분석가는 0.138달러가 단순한 단기 저항선이 아니라 장기적인 구조적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해당 가격대 아래에서 계속 머물 경우 하락 위험이 가중되고 전반적인 차트 구조가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지난 11월 그가 0.138달러를 반드시 사수해야 할 대규모 지지선으로 지목했던 것과 일관된 관점이다.

케빈은 도지코인의 반등 여부가 비트코인(Bitcoin, BTC)의 움직임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0.138달러를 회복하는 시점이 비트코인이 8만 8,000~9만 1,000달러 구간을 탈환하는 시점과 맞물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이후 주요 4시간 이동평균선에서 9차례나 저항을 맞고 하락하는 등 약세 모멘텀이 우세한 상황이다.

비트코인이 3일 및 주간 차트에서 주요 이동평균선과 8만 8,000달러에서 9만 1,000달러 저항 구간을 확실하게 돌파하지 못한다면 바닥을 확신하기 어렵다. 분석가는 현재 시장의 모멘텀이 곰 세력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해당 레벨을 극복해야만 상승 전환에 대한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지코인은 0.127~0.143달러 사이 결정적인 구간에 있다. 과거 도지코인은 주간 상대강도지수가 40 아래로 내려갔을 때 반등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이번에 0.127달러 지지선과 상대강도지수 반등에 실패한다면, 장기적인 약세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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