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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속았다...시바이누 강세 신호, 하루 만에 무너졌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24 [03:20]

또 속았다...시바이누 강세 신호, 하루 만에 무너졌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24 [03:2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단기 반등 기대를 키웠던 강세 신호가 무력화되며 다시 한 번 약세 흐름에 발목이 잡혔다는 점이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12월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지난 금요일 0.0000070달러 부근 지지선에서 하루 만에 6% 넘게 반등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그러나 고점이었던 0.00000766달러 이후 6.7% 되밀리며 0.00000714달러 수준으로 후퇴했고, 상승 추세를 유지하지 못한 채 뚜렷한 되돌림 흐름을 확인시켰다.

 

기술적으로도 반등 신호는 힘을 잃었다. 시바이누는 최근 시간봉 차트에서 26주기 이동평균선과 9주기 이동평균선이 교차하는 강세 신호를 기록했으나, 가격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이후 26주기 이동평균선이 다시 9주기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며 약세 구간으로 재진입했고, 이는 시장이 여전히 하락 추세에 놓여 있음을 의미한다.

 

이 같은 흐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시바이누가 12월 초에도 시간봉 기준 50 이동평균선이 200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를 기록했지만, 곧바로 약세가 재개되며 신호가 무력화됐다고 전했다. 당시에도 매도 세력이 가격 주도권을 유지하며 상승 시도를 차단했다.

 

현재 기술 지표 역시 매수 에너지가 부족함을 보여준다. 상대강도지수는 34.53 수준에서 정체돼 있으며, 주요 이동평균선 기준으로도 시바이누는 200일, 50일, 20일 이동평균선과 지수이동평균선 모두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반적인 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다.

 

여기에 비트코인의 변동성 확대와 방향성 부재가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시바이누를 포함한 알트코인의 부진을 키우고 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현 흐름이 이어질 경우 시바이누가 주간 기준 0.0000060달러 지지선 테스트에 나설 가능성을 언급하며, 해당 구간에서의 가격 반응이 향후 흐름을 가를 핵심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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