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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속 '589', XRP 대폭등 암호?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30 [01:20]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속 '589', XRP 대폭등 암호?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30 [01:2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뉴욕 타임스퀘어(Times Square)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전광판에 엑스알피(XRP)를 상징하는 숫자가 등장하며 전 세계 가상자산 커뮤니티가 새로운 금융 질서의 서막을 기대하고 있다.

 

12월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The Crypto Basic)에 따르면, 미국 방송 매체 CBS 베이아레나(CBS Bay Area, KPIX)는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에 설치될 2026년 신년 숫자의 제작 과정을 보도했다. 거대한 2026 전광판을 밝히는 LED 전구의 개수는 정확히 589개로 확인됐다. 각 숫자마다 특정 개수의 전구가 사용되었는데 이를 모두 합산한 수치가 공교롭게도 XRP 커뮤니티가 오랫동안 추종해온 숫자와 일치한다.

 

가상자산 결제업체 문페이(MoonPay)는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이번 신년 행사를 역대 가장 XRP스러운 새해맞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CFTC) 의장 대행을 역임한 문페이 캐롤라인 팜(Caroline Pham) 최고법률책임자가 해당 게시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시장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됐다. 팜의 반응은 589 내러티브에 대한 우회적인 인정이자 상징적인 지지로 해석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XRP 홀더들에게 589라는 숫자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약 10년 전부터 XRP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은 이 숫자는 초창기 리플(Ripple) 관련 수수께끼에서 유래해 향후 XRP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도달할 파격적인 가격 목표치를 상징하게 됐다. 일부 분석가들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 4217 통화 코드 중 아직 할당되지 않은 589번이 향후 리플의 야망과 연결될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한다.

 

이번 현상은 최근 리플 생태계에서 관측된 일련의 흐름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달 초 솔라나(Solana, SOL) 공식 계정이 589라는 숫자를 게시해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재점화했다. 또한 리플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최고경영자가 X(구 트위터) 팔로잉 숫자를 589명으로 유지해 온 점도 숫자가 지닌 신비로움을 더한다. 타임스퀘어라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해당 숫자가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상황에 홀더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이 규제 명확성 확보와 생태계 확장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이 기대되는 가운데 타임스퀘어를 밝히는 LED 조명은 2026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시사한다. XRP 군단으로 불리는 강력한 커뮤니티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새로운 금융 시스템의 예고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전광판의 밝은 빛처럼 다가올 새해가 XRP에게 약속의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뉴욕 타임스퀘어를 향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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