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6% 이상 상승하며 9만 3,000달러를 돌파해 1월 6일 기준 9만 3,37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25년 말 ETF 자금 유출과 시장 침체로 8만 8,000달러 아래까지 밀려났던 하락세를 완전히 뒤집은 것으로 비트코인 현물 가격의 반등이 관련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까지 견인하는 '트리플 랠리'로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2025년 10월 이후 가장 강력한 자금 유입세를 기록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4분기 약 60억달러의 유출을 겪었던 ETF 시장은 새해 첫 주에만 약 6억 9,700만달러의 순유입을 달성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2024년 출시 이후 누적 유입액은 약 362억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힘입어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는 주간 5.9% 상승한 164.72달러로 장을 마감했고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는 거래량 증가 기대감에 힘입어 주간 10.06% 급등한 254.92달러를 기록했다.
채굴 기업들의 주가 상승 폭은 더욱 두드러졌는데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는 13.50% 상승한 10.59달러, 라이엇 플랫폼스(Riot Platforms)는 16.46% 오른 14.7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Hut 8 마이닝(Hut 8 Mining)은 주간 25.86% 폭등하며 58.25달러까지 치솟았고 비트팜스(Bitfarms) 역시 21.01% 상승한 2.88달러를 기록하며 채굴 섹터의 강세를 주도했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인 메타플래닛(Metaplanet)은 75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2026년 말까지 10만BTC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1월 5일 하루에만 15.56% 급등한 2.98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단기 저항선 돌파가 투자 심리를 '신중'에서 '낙관'으로 빠르게 전환시켰으며 이러한 흐름이 주식과 ETF 시장의 동반 상승을 지속해서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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