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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코인 돼지도살(pig butchering)’ 사기 주범으로 지목된 프린스그룹 회장 천즈가 체포돼 중국으로 송환됐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천즈는 다수의 강제노동 사기 단지를 운영하며 수십억달러 규모 암호화폐를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미 당국은 천즈와 관련된 비트코인 12만7271 BTC(약 150억달러)를 압수한 바 있다. 미·영국 정부는 천즈가 회장으로 있는 프린스그룹을 초국가적 범죄조직으로 지정했으며, 국제기구들은 해당 조직이 동남아 전역에서 강제노동 기반 암호화폐 사기를 조직적으로 운영해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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