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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반등 신호 켜졌다…ETF·프라이버시 호재에 150달러 넘을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12 [15:08]

솔라나 반등 신호 켜졌다…ETF·프라이버시 호재에 150달러 넘을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12 [15:08]
솔라나(SOL)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솔라나(Solana, SOL)가 현물 ETF로의 꾸준한 자금 유입과 프라이버시 영역 진출 소식이 겹치며 반등에 성공하면서, 150달러 재도전 가능성에 다시 시선이 모이고 있다.

 

1월 1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솔라나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반등하며 이날 장중 약 2% 상승했다. 전날까지의 상승분을 포함하면 이틀간 상승률은 3%에 달하며, 단기 기술 흐름이 다시 회복 국면으로 돌아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관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도 뚜렷하다. 미국 상장 솔라나 현물 ETF에는 지난주에만 총 4,108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8주 연속 자금 유입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변동성 속에서도 솔라나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솔라나는 이날부터 프라이버시 분야 확장에도 나섰다. 솔라나 재단은 ‘프라이버시 해크’ 해커톤을 시작하며, 프라이빗 결제, 런치패드, 기타 프라이버시 중심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총 7만 5,000달러의 상금을 내걸었다. 참가 접수는 2월 1일까지, 수상자 발표는 2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이는 지캐시나 모네로와 같은 프라이버시 체인 영역에 대한 탐색적 행보로 해석된다.

 

파생시장에서도 매수 우위 신호가 감지된다. 솔라나 선물 미결제 약정은 최근 24시간 기준 4.90% 증가해 85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롱·숏 비율은 1.02로 롱 포지션이 우세했고, 숏 청산 규모가 1,261만 달러로 롱 청산 214만 달러를 크게 웃돌며 약세 베팅이 더 크게 정리된 모습이다.

 

기술적으로는 추가 상승 여지가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솔라나는 50일 이동평균선인 136달러를 회복한 뒤 일간 피벗 저항선인 142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추세 추종 지표인 슈퍼트렌드(Supertrend)도 매수 신호를 나타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63으로 다시 상승 방향을 가리키고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양의 영역에서 히스토그램이 확대되며 강세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추세 지속을 위해서는 145달러 선 돌파가 관건으로 꼽힌다. 이 구간을 종가 기준으로 넘길 경우 150달러, 이후에는 159달러까지도 열릴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반대로 146달러 부근에서 다시 밀릴 경우 50일선이 위치한 136달러, 더 아래로는 지난해 12월 18일 저점인 116달러 재시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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