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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블록체인 기술의 궁극적 목표 제시…자체 암호화폐 내놓을까?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12/12 [08:56]

페이스북, 블록체인 기술의 궁극적 목표 제시…자체 암호화폐 내놓을까?

김진범 | 입력 : 2018/12/12 [08:56]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의 블록체인팀이 최근 신규 인력 확충에 나서면서 향후 블록체인팀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공식 웹사이트 내 채용 정보란에 페이스북 블록체인팀의 제품 마케팅 총괄(Product Marketing Lead)를 비롯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소프트웨어 엔지니어(Software engineer) 등 구인 공고 5건을 게재했다.

 

직무 기술서(job description)에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공평한 금융 서비스(equitable financial services)'를 포함해 블록체인을 주류화하려는 페이스북의 '궁긍적인 목표(ultimate goal)'가 포함돼 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내의 스타트업인 블록체인팀은 블록체인 기술을 페이스북 규모로 운영할 비전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의 모든 측면에서 관심 영역을 탐구 중이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것 즉, 공평한 금융 서비스와 정보를 공유하거나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 등을 돕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제품 마케팅 총괄(Product Marketing Lead)' 직무 기술서에는 "우리의 글로벌팀은 전세계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건설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반복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협력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사람들이 더 강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도록 도울 수 있다"면서, 블록체인이 이제 페이스북의 핵심 임무의 근간(fundamental)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월 페이스북은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연구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리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의 이사로 재직했으며 메신저 앱부문의 부사장을 지낸 데이비드 마커스를 팀의 수장으로 앉혔다. 또한 인스타그램의 부사장이었던 케빌 웨일(Kevin Weil)도 블록체인팀에 합류했다.

 

이같은 조직 개편 이후 페이스북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영역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온라인 라이브 뉴스 플랫폼 체다(cheddar)의 알렉스 히스(Alex Heath)는 페이스북이 자체 암호화폐를 출시하는 것에 "매우 진지하다(very serious)"고 언급한 바 있다.

 

특히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도 올해 초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8년 새해 계획 중 하나로 "암호화폐를 공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향후 페이스북이 블록체인 시장에서 어떤 서비스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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