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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랠리 이어갈 촉매제 차고 넘쳐"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5/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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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랠리 이어갈 촉매제 차고 넘쳐"

김진범 | 입력 : 2019/05/16 [16:17]

 

비트코인(BTC)이 지난 4월부터 기나긴 약세장에서 벗어나 랠리를 시작하면서 연중 최고치인 8,300달러 선까지 회복했다. 다만 16일(한국시간) 현재는 8,10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이 수준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이전과는 달리 펀더멘털이 강화되면서 상승세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CCN의 분석처럼 미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창업자인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8,000달러 돌파는 지난 번과 많이 다른 느낌"이라며 "그동안 많은 진전이 있었고, 현재 랠리는 단지 (야구에서) 1회말밖에 안 됐다"고 말했다.

 

▲ Tyler Winklevoss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또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인 루크 마틴(Luke Martin)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새로운 최고치에 도달했다"며 "비트코인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언제든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이다. 비트코인은 결코 늙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Luke Martin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특히 월스트리트 투자·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 글로벌(Fundstrat Global)의 창업자 겸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는 CNBC를 통해 "비트코인이 1만 달러에 육박하는 지금, 암호화폐 공간 밖의 전통적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더 높다. 이는 비트코인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톰 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FOMO(Fear of Missing Out,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효과로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기존 전통 투자 시장 투자자들도 암호화폐 시장에 대거 유입되고 있다. 이 또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암호화폐 산업의 펀더멘털이 강해지면서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 외에도 최근 미국과 중국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지정학적 긴장이 비트코인의 랠리를 강화시키고 있다는 주장도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다. 

 

CCN에 따르면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는 트위터를 통해 "JP모건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안전한 피난처(safe-haven)가 되는 통화들이 증가할 수 있다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통화다. 글로벌 혼란이 신경쓰이면 가장 강력한 비주권(non-sovereign) 화폐인 비트코인을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 Anthony Pompliano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이밖에도 CCN은 "비트코인 랠리를 이어갈 촉매제는 충분하다"면서 "일례로 합법적인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인 백트(Bakkt) 출시가 임박해 있다. 이를 통해 기관 자본의 빗장이 열릴 것이다. 또, 제미니 거래소는 수천 명의 상인들이 암호화폐를 지불의 형태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CN은 "투자자들이 5월에 매도하고 시장을 이탈할지 고심 중일지 모르지만, 비트코인은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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