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8일 "비트코인 1만달러 목전…향후 전망은 엇갈려"…제트캐시·체인링크 급등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6월 18일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73,000원 (2.52%) 상승한 11,08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18% 상승한 약 9,3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55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61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7.2%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000원 (0.19%) 상승한 514,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12% 상승한 32,5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아이앤에스 (12.57%) 체인링크 (10.43%) 제트캐시 (9.67%) 베잔트 (7.42%) 하이퍼캐시 (7.08%) 비트코인에스브이 (4.62%) 에어론 (4.29%) 뉴이코노미무브먼트 (3.25%) 이더제로 (3.24%) 비트코인다이아몬드 (3.05%) 피벡스 (3.04%) 트루체인 (2.84%) 애터니티 (2.77%) 아크블록 (2.76%) 베이직어텐션토큰 (2.63%) 비트코인 (2.52%) 리플 (2.52%) 폴리매스 (2.4%) 위쇼토큰 (2.24%) 모네로 (2.03%) 기프토 (1.52%) 룸네트워크 (1.34%) 트론 (1.3%) 스텔라루멘 (1.2%)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모네로 (307,308,443,104원) 대시 (228,808,678,199원) 리플 (56,580,895,182원) 비트코인 (48,642,735,821원) 이더리움 (17,801,061,312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7,111,251,746원) 비트코인다이아몬드 (17,072,148,330원) 이오스 (13,584,061,397원) 비트코인 캐시 (10,805,325,658원) 이더제로 (7,345,490,059원) 아이오티체인 (7,041,004,019원) 체인링크 (6,139,211,789원) 파퓰러스 (5,498,478,234원) 라이트코인 (4,210,742,850원) 질리카 (3,611,629,300원) 하이퍼캐시 (3,525,110,942원) 아이앤에스 (3,023,666,929원) 트론 (2,915,680,597원) 엔진코인 (2,553,130,201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주요 메이저 거래소에서 9,400달러를 돌파하며 연중 고점을 다시 경신, 1만 달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과 커뮤니티는 비트코인 1만 달러 시대를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득 차있다.
실제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조만간 돌파할 동력은 차고 넘쳐 보인다. 현재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승 원인으로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Libra)’ 백서 공개 임박(6월 17일 예정), △세계 최대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의 미국 사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중단 소식, △미중 무역전쟁과 위안화 평가절하 영향, △2020년 5월 예정인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 블록 보상 감소),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증가, △암호화폐 시장 주변 정서 개선, △기관 투자자 유입 등 다양하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랠리 이유 차고 넘쳐…"BTC 1만달러 시대 다시 열리나?")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연간 최고가를 경신했다"라며 "다음 메이저 저항선은 9600, 10000, 11500-11750, 13000, 15000, 17400, 20000달러, 그리고 달(moon)"이라고 전망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뚜렷한 불마켓(강세장) 흐름을 나타내며, 주요 저항선인 9,500~9,600달러 돌파(피보나치 비율 0.382)를 시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 전에 일시 후퇴를 겪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일례로 암호화폐 미디어 CCN은 이스라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분석가 사이먼 피터스(Simon Peters)를 인용 "9,000달러 돌파는 비트코인에게는 또 다른 중요한 가격 움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계속 상승만 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여전히 '상당한 조정(significant correction)'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다음 번 주요 상승 이전에 6,5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일각에서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가 18일(예정) 공개된 이후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buy the rumor, sell the fact)’는 증시 격언처럼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일시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관련 기사: "뉴스에 팔아라"…페이스북코인 공개 앞두고 비트코인 급락 가능성?)
한편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 강세에 동조하는 분위기다. 시가총액 '톱10' 암호화폐도 라이트코인(LTC, 시가총액 4위)가 1% 가량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다. 특히 리플(XRP, 시가총액 3위)와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7위), 비트코인SV(BSV, 시총 8위) 등은 4~6% 가량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7개월 기준 신고가를 기록한 제트캐시(ZEC, 시총 23위)와 체인링크(LINK, 시총 24위) 등이 '두자리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70억 달러 가량 증가한 약 2,903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