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4일 "비트코인 1만달러 지켜낼까, 백트·리브라 주목"…이오스·BSV↑, 트론↓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7월 24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73,000원 (2.22%) 하락한 12,00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27% 하락한 약 10,0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76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01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0%이다.) 비트코인캐시는 6,800원 (1.84%) 하락한 362,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5.81% 하락한 26,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4.46%) 체인링크 (3.72%) 이오스 (2.08%) 더마이다스터치골드 (1.88%) 위쇼토큰 (1.24%) 애터니티 (0.6%) 디에이씨씨 (0%) 롬 (0%) 비에이치피캐시 (-0.12%) 이더리움 (-0.35%) 카이버 네트워크 (-0.46%) 베잔트 (-0.47%) 기프토 (-0.66%) 코르텍스 (-0.74%) 피벡스 (-0.97%) 스트라티스 (-1.04%) 모나코 (-1.11%) 다빈치 (-1.17%) 미스릴 (-1.32%) 모네로 (-1.32%) 에이다 (-1.42%) 레이든네트워크토큰 (-1.45%) 파워렛저 (-1.47%) 어거 (-1.58%) 트루체인 (-1.58%) 아모코인 (-1.69%)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472,772,377,072원) 모네로 (174,628,112,619원) 비트코인 (63,944,731,829원) 리플 (14,239,825,349원) 이더리움 (11,863,100,149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1,558,697,926원) 이오스 (11,458,101,180원) 트론 (8,952,593,903원) 비트코인 캐시 (7,851,249,068원) 라이트코인 (1,658,680,450원) 솔트 (1,590,862,870원) 체인링크 (1,189,968,788원) 프리마스 (944,781,377원) 퀀텀 (908,176,888원) 에토스 (846,748,857원) 왁스 (845,272,604원) 비트코인 골드 (783,148,558원) 엔진코인 (663,578,275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몇 주 만에 네 자리 숫자로 다시 떨어졌다. 최근 며칠간 1만 달러대에서 횡보세를 보인 이후 결국 하방압력을 받으며 1만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 하지만 이후 곧바로 반등하며 현재는 10,1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시장 분석가들은 대체로 추가 하락을 점치는 분위기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5월과 6월에 분명한 저항수준으로 작용했던 1만 달러 이하로 마감할 경우 비트코인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현재 수준에서 더 많은 조정을 하면 비트코인이 최소한 8,5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상대강도지수(RSI) 등 단기 지표들은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7일 기록한 최근 저점(9,049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비트코인이 거래량 증가를 동반해 11,120달러를 넘어설 경우 약세 패턴은 무효화되고, 특히 주간 종가가 12,000달러를 상회하면 강세장 부활을 알리는 보다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도 "비트코인은 최근 미 의회의 엇갈린 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인도가 암호화폐를 전면 금지할 것이라는 지정학적 요인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채굴 난이도, 해시율 등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통계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면서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1만 달러 이하의 비트코인은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코인 상승 랠리 모멘텀과 관련해 시장에서는 백트백트(Bakkt)에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인 백트는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 선물 거래 및 자산 위탁 서비스의 사용자 수용 테스트(User acceptance testing, UAT) 운영을 개시했다. 백트는 거래자에게 실물 비트코인을 인도하는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져 비트코인 시장에 ‘큰 손’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의 스테이블코인(가치안정화 코인) 프로젝트 리브라(Libra)에 대한 시장 기대감도 여전하다.
일례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는 투자자들에 보낸 편지에서 "페북코인 리브라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고, 미국 월가 브로커리지(주식 매매중개) 증권사 TD 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 CEO 팀 하키(Tim Hockey)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페북코인 리브라에 대한 잇따른 논의가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리브라 공청회와 비트코인 시세 상승으로 인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총 '톱10' 알트코인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은 1% 미만의 약보합세를 보이며 220달러를 여전히 하회하고 있다. 또, 시총 3위 리플(XRP)를 비롯해 라이트코인(LTC, 시총 4위),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5위), 스텔라루멘스(XLM, 시총 10위) 등도 2% 가량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이오스(EOS, 시총 8위)는 약 2%, 비트코인사토시비전(BSV, 시총 9위)는 4% 넘게 상승하고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트론(TRX, 시총 11위)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Warren Buffett)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회장과의 오찬 취소에 더해 저스틴 선(Justin Sun, 孙宇晨) 트론 창업자의 출금 금지 루머까지 겹치며 11% 가량 급락하고 있다. 반면 크립토닷컴 체인(CRO, 시총 22위)는 12% 가량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766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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