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스 'Bibox Orbit' 3기 프로젝트 공개...마이닝 토큰 블록풀(BlockPool) 상장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박스(Bibox)는 제 3회 '비박스 오르빗(Bibox Orbit)' 프로젝트를 16일 공개하고 블록풀(BlockPool, BPT) 토큰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또, 비박스는 BIX(Bibox Token, 비박스 토큰) 홀딩 참여 창구를 오픈하고 22일에는 블록풀 토큰 추첨 결과와 추첨 한도에 대해 공개한다. 이어 23일 BPT/USDT, BPT/BIX 거래를 오픈할 예정이다. 블록풀(BlockPool)은 중국 내에 저명한 하드웨어 개발사 퍼블릭 블록체인 하이퍼블록(HPB)에서 최근 개발한 마이닝풀 프로젝트이다. 하이퍼블록은 블록체인, 하드웨어칩, 인공지능(AI) 전문가가 모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비박스 오르빗(Bibox Orbit)'은 2 라운드로 나눠서 진행된다. 첫 라운드는 모든 사용자가 참여하는 청약 형식이며, 총 금액의 60%를 차지하고 홀딩하고 있는 BIX 대상으로 스냅샷을 통해 한도가 정해진다. 두 번째 라운드는 비박스 지역 파트너(대사)를 대상으로 첫 라운드와 동일하게 BIX를 통해 한도를 정하게 된다. 지역 파트너는 BIX 수량을 5,000이상 소유하며 1년 이상 예치한 홀더를 대상으로 자격을 신청할 수 있다.
비박스 관계자는 "비박스 오르빗은 비박스 팀이 다년간 축적해 온 경험과 자원을 결합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이며 양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하는 것이 목적이다. 블록풀을 비박스 유저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블록풀이 마이닝 서비스를 통해 큰 가치를 창출하고 있기 때문에 상장 후에 다양한 유스케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비박스는 "블록풀과 협력해 스테이킹(Staking) 2.0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홀딩은 곧 채굴' 형식으로 저당 수익을 누릴 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유롭게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며 "스테이킹 채굴 이용 시 ‘300만 BPT 보상 획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