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블록체인 동향] 美 PNC은행, 리플넷 활용…에이다 1.6 업데이트 버전 공개 外
[29일 블록체인 동향] 美 PNC은행, 리플넷 활용…에이다 1.6 업데이트 버전 공개 外
29일(현지시간) 미국 핀테크 전문 미디어 핀테크 퓨처스(Fintech Futures)에 따르면, 최근 미국 10대 은행 중 하나인 PNC(PNC Treasury Management)가 리플넷(RippleNet)을 활용해 고객의 국제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PNC가 지난해 9월에 합류한 리플넷은 금융 기관이 전 세계 어디서나 고객의 지불을 즉각적이고 안정적이며 경제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리플(Ripple, XRP)의 글로벌 네트워크이다. PNC뱅크는 리플의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엑스커런트(xCurrent)을 활용한다.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공동 창시자이자 카르다노(ADA, 시총 12위) 창시자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IOHK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8월 말 카르다노(Cardano) 1.6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찰스 호스킨슨은 "에이다 1.6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며 며칠 내로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9일(한국시간) 오후 5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에이다(ADA) 시세는 9.91% 하락한 0.044341달러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익명성 강화 프로토콜 밈블윔블(Mimblewimble) 개발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밈블윔블 기반 익명성 프로젝트 빔(BEAM) 최고경영자 알렉산더 자이델슨(Alexander Zaidelson)은 최근 인터뷰에서 "빔 개발팀과 라이트코인 개발팀은 원활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는 라이트코인 측에 솔루션 구축 방면, 특히 프로토콜 구조 및 설계에 집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라이트코인은 밈블윔블 프로토콜 기반 익명성 강화 암호화폐 그린(GRIN)의 주요 개발자인 데이비드 버켓(David Burkett)과 함께 밈블윔블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트론 창업자 "비트토렌트 기반 생방송 플랫폼 BLive 출시 임박"
트론(TRX, 시총 14위) 창업자이자 비트토렌트(BTT, 시총 48위) 최고경영자인 저스틴 선(Justin Sun, 孙宇晨)이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비트토렌트 기반 블록체인 생방송 플랫폼 BLive의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3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BLive는 비트토렌트 생태계에서 개발된 실시간 음악·동영상 생방송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BTT 등 토큰의 보상 시스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BTT 등 암호화폐의 사용 범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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