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 올인원 채굴 솔루션 마인비(MB) 코인 5일 상장

올인원 채굴 솔루션 마인비(MineBee, MB) 코인이 오는 9월 5일(한국시간)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에 상장할 예정이다.

 

마인비(MB) 코인은 지난 7월 23일 비트소닉 거래소, 8월 14일 프로비트 거래소 상장에 이어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한빗코에 상장함으로써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물론 블록체인 업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인비는 올인원 채굴 솔루션을 기반으로 3가지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먼저 현 시점의 PoW(작업증명)채굴의 해결책을 제안하는 MB 솔루션(MB Solution)은 마이닝 매니지먼트 기업을 이용 중인 클라이언트들의 방대한 채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오버클럭 설정 및 표준 해시파워 값 데이터를 다시 한번 클라이언트들에게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PoW 채굴의 수익성과 안전성을 해결할 수 있다. 이는 해시레이트 및 GPU 채굴 난이도가 상승하는 상황인 만큼 안정적인 PoW 채굴 운영에 기여할 수 있으며 채굴장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메리트를 줄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다음으로, MB 오픈마켓(MB Open Market)은 채굴기 증설 및 신규 채굴장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신규는 물론 중고 채굴 기기들의 마켓 플레이스로 합리적인 매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MB 컨트랙트(MB Contract)는 결제 모듈로, 현재 마이닝 매니지먼트 기업 ‘마이닝컴’의 프로그램 결제 모듈이 적용되고 있으며 오픈 API로 저렴한 수수료로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마인비 관계자는 "3가지 프로젝트 사업 외에도 마인비(MB) 코인으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도 가져갈 수 있어 토큰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고 채굴자들에게 있어 더욱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실용화된 사업 서비스와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을 통해 마인비는 토큰의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히고 안정적인 거래 및 가치를 더욱 상승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인비는 올해 안에 추가적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